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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 빈둥빈둥 늦게 일어남

비가왔다가 그쳤나보다. 한참 쉬다가

 

 

얼마 남지 않은 김치와 한국에서 가져온 스팸으로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조미료로 늦은 점심을 슥슥빡

김치볶음밥을 해먹기에 좋은 김치였다.

(어제오늘 출출할때 신라면에 김치는 두번 먹었음)

 

 

실내온도가 31도인데 일본 기온에 적응되서 그런가 덥진 않았음

 

 

동네 한바퀴 돌려고 나오니 너무 더워 세븐일레븐에서 물을 살려다

처음본 술이 있어 집어온 녹차 사워

맛은 뭐......한번 먹어볼만한맛? 맛은 별로지만 술은 낮술이지~~~~~~

세븐일레븐 여름 한정으로 나온걸로 암

 

해가 질 동안 동네는 비가 안왔지만

옆동네는 계속 비비비비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젊을때

와이프분이랑 자전거로 세계일주하던 내용을 담은 책

한 15년전 쯤에나 을숙도, 사직에서 보던 그 커플자전거로 전 세계를 돌았다고 한다.

물론 자전거가 성능이 그것보단 조금 더 좋았으면 좋았겠지만

대단하신 분이였다.(와이프분도 대단)

 

 

간단하게 카레밥, 소고기 몇점으로 반주를 하고 

 

육향과 기름이 미쳤음

 

 

게스트하우스에서 고기를 꾸어먹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사장님께서 환풍기도있고 고기, 생선 구워먹고하는건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하셔서

도전했지만 생각보다 고기냄새가 금방 빠지긴했다.

로비와 주방공간이 분리되어있음

 

 

내일은 비가와도 이동 할 생각에 남은 보리소주를 다 마시고 

철권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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