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핑장도 구석구석보니 장박하는 사용자들이 꽤 있었다. 온듯 안온듯 정리 그저께 만났던 캠핑장에서 본 파란색 가와사키(Kawasaki VN 250V Eliminator) 빙설의문(氷雪の門 樺太島民慰霊碑) 왓카나이 삼림공원 캠핑장에서 내려갈때 보이는 빙설의문 왓카나이가 보이는 경치는 일품짜장 생각보다 뷰가 좋아보이진 않았다 왓카나이를 나가는길에 본 불교사찰 백조개의 길(白い道)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비가오지않아 구경할 수 있었다 최북단 가기전에 있던 조개껍데기길 이 동네가 가리비 생산량이 어마어마한듯 가리비껍데기가 깔려있었다(산길에 버렸다고 보면 맞을듯) 타이어 펑크가 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주행하는게 좋을것 같다 나중에 이 길에서 빠져나간뒤 타이어 확인을 해봤는데 칼로 베인듯한 큰 자국이 남았으나 다행히..
벳푸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또 어디로~ 이동을 해야할까하다가 첫날만난 준식이형과 일정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큐슈에서 남부로 내려가지않고 올라가는 방향으로 선택 너무너무 잘 쉬다 갑니다 라멘 테이 이치방(別府冷麺一番(旧 ラーメン亭一番)) 한국의 냉면, 부산의 밀면처럼 차가운 음식이 있을까하다가 찾아본 일본식 냉면집 점심전후로 영업을하며 한국인이 메뉴판을 만든듯한 폰트 나름 구글맵 평도 괜찮았고 차가운 일본식 간장베이스에 재면된 면에 김치도 들어가는 냉면 웨이팅이 있었으나 혼자온지라 몇분 지나지않아 금방 자리가 생겨 착석후 냉면과 주먹밥을 주문 오니기리는 적당히 간이 되어있었으며 해조류인지 모를 채소절임과의 궁합은 너무 잘맞았고 냉면의 면은 생각보다 두깨감이 있었고 식감은 여태 한국에서 먹어본 면식감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