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자동기상 일출 시간이 아마 한국보다 1시간정도 빨랐던걸로 확실히 다른도시보단 선선하니 너무 좋은날씨였다. 오전 5시 30분 이미 해는 많이 올라와있다. 개수대 텐트가 생각보다 너무많았음 아바시리 호 호수라 모기가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모기가 없었고 바람한점 불지 않았다. 모토캠핑 오신분들도 꽤 있었다. 이동이동 メルヘンの丘 만화같은 풍경이지만 나오는길에 있어 잠시 사진을 찍었지 이곳을 일부러 들리기엔 조금 그런 곳 별거아닌데 좋다 놓치지않고 흙길주행 사이드박스엔 어제 캠핑후 남은 쓰레기 봉지채로 단단히 묵어서 달고다녔다 저 멀리 샤리 산(斜里岳)이 보이는게 가시거리가 몇십킬로미터 되는 것 같다. 밭에는 들어가지 마세요!(이런 표지판을 꽤 많이 봤다) 인간아 좀 ! 목적지 거의 도착 하늘로 이어진..
이 캠핑장도 구석구석보니 장박하는 사용자들이 꽤 있었다. 온듯 안온듯 정리 그저께 만났던 캠핑장에서 본 파란색 가와사키(Kawasaki VN 250V Eliminator) 빙설의문(氷雪の門 樺太島民慰霊碑) 왓카나이 삼림공원 캠핑장에서 내려갈때 보이는 빙설의문 왓카나이가 보이는 경치는 일품짜장 생각보다 뷰가 좋아보이진 않았다 왓카나이를 나가는길에 본 불교사찰 백조개의 길(白い道)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비가오지않아 구경할 수 있었다 최북단 가기전에 있던 조개껍데기길 이 동네가 가리비 생산량이 어마어마한듯 가리비껍데기가 깔려있었다(산길에 버렸다고 보면 맞을듯) 타이어 펑크가 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주행하는게 좋을것 같다 나중에 이 길에서 빠져나간뒤 타이어 확인을 해봤는데 칼로 베인듯한 큰 자국이 남았으나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