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04 일본 바이크 투어 day 19 / 교토 히가시야마, 산젠인, 기온쿄멘
잠을 잘 잤던 덕분인지 꽤 일찍 일어났다. 슥슥슥 방명록 페이지를 몇번넘겨 보니 한국인은 잘 없는 것 같다. ㅋ 잘 지내고 갑니다. 찜통더위 시작 비와 호수(湖岸緑地 薩摩) 주차장은 없고 너무 더워 나무그늘에서 쉬는중 비와호에서 패들보트를 즐기는 현지인이 있었다. 大澤隧道 터널 입구부터 나가서까지 진흙길이였다. 터널 중간까지 들어갔다가 차가 미끄러져 그대로 경직되면서 차량을 멈춘후 일단 몸만 빠져나왔다. 넘어지지 않아 다행이였는데 넘어졌으면 끔찍한 장면이 나오는 터널이였다. 진흙이라 차량을 세울수도 없었을것이고 사람도 잘 다니지 않는 길이라 도움을 구할길도 없었을것이다. 짐이 많이실린채 온로드타이어인 상태로는 도저히 갈 수 없어 일단 나와서 한숨 돌린후 짐만 모두 뺀 상태로 차량을 1센치씩 천천히 끌고 ..
취미「국내여행·해외여행·캠핑, 등산·바이크·낚시·풍경」
2024. 1. 8.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