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또 어디로~ 이동을 해야할까하다가 첫날만난 준식이형과 일정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큐슈에서 남부로 내려가지않고 올라가는 방향으로 선택 너무너무 잘 쉬다 갑니다 라멘 테이 이치방(別府冷麺一番(旧 ラーメン亭一番)) 한국의 냉면, 부산의 밀면처럼 차가운 음식이 있을까하다가 찾아본 일본식 냉면집 점심전후로 영업을하며 한국인이 메뉴판을 만든듯한 폰트 나름 구글맵 평도 괜찮았고 차가운 일본식 간장베이스에 재면된 면에 김치도 들어가는 냉면 웨이팅이 있었으나 혼자온지라 몇분 지나지않아 금방 자리가 생겨 착석후 냉면과 주먹밥을 주문 오니기리는 적당히 간이 되어있었으며 해조류인지 모를 채소절임과의 궁합은 너무 잘맞았고 냉면의 면은 생각보다 두깨감이 있었고 식감은 여태 한국에서 먹어본 면식감과는 ..
푹 쉬다가 점심시간쯤 기어 나옴 에어컨 너무 좋아ㅠ,ㅠ 벳부 유메타운 안에있는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햄최몇 홋카이도 감자버터 데리야키 버거 홋카이도 / 오사카 / 하카타가 있었는데 남자는 북진앞으로아이가 아무튼 이게 큐슈의 북해도 맛?! 뽑기게임기 피규어, 인형 퀄리티가 장난아니네 비가 올려나... 원화로 900원도 안함 갸스꿀스 막쓰다 잃어버려도, 강도를 만나도 포항고나비옷게이 유메타운 주차장 밖으로 벳푸 타워가 보인다 이동중에 들린 돈키호테 벳푸점 일회용 코스튬?야시꾸리한것들도 판매함 아.. 물론 신기해서 찍은것 아무 쓸모ㅉ 살인적인 더위에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속는셈치고 산 쿨로션과 쿨머시기 Hebinoyu蛇の湯 차량이나 바이크를타고 가야하는데 도로가 좋지않다. 흙길이 나왔다가 파쇄석이 나왔다가..
일반 승객보다 일찍일어나서 씻고 짐을 챙겨 나갈 준비(언제까지 로비로 나와라고 안내 해 줌) 이동 후 바이크 수속 준비(직원 안내에따라 이동) 안내를 받을 때 한국어를 통역하는 직원도 있었지만 같이온 형님이 일본어를 잘 하셔서 이랏샤이마세~!!!!!! 절차를 밟고 바로 도로주행 평일이라 그런지 시장이 너무 한산했다. 이게 맞나..? 아.... 불길한 예감은.. 다들 오전에 정해진 일정이 없어서 나가는길에 가까우니 같이 들려 아침 끼니를 먹자고 제안해서 왔는데 가라토시장의 평일은... 망ㅠㅠㅋ... 전날 숙취로인해 탄수화물이 땡겼지만 이른시각에 먹는 생참치와 복어는... 가히 충격적인 맛 뱃살이고 등살이고 그냥 고소하이 쳐쳐쳐 후쿠오카로 가는 중간에 밥이나 우동을 먹기로하고 일단 이동 시모노세키에서 큐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