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핑장도 구석구석보니 장박하는 사용자들이 꽤 있었다. 온듯 안온듯 정리 그저께 만났던 캠핑장에서 본 파란색 가와사키(Kawasaki VN 250V Eliminator) 빙설의문(氷雪の門 樺太島民慰霊碑) 왓카나이 삼림공원 캠핑장에서 내려갈때 보이는 빙설의문 왓카나이가 보이는 경치는 일품짜장 생각보다 뷰가 좋아보이진 않았다 왓카나이를 나가는길에 본 불교사찰 백조개의 길(白い道)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비가오지않아 구경할 수 있었다 최북단 가기전에 있던 조개껍데기길 이 동네가 가리비 생산량이 어마어마한듯 가리비껍데기가 깔려있었다(산길에 버렸다고 보면 맞을듯) 타이어 펑크가 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주행하는게 좋을것 같다 나중에 이 길에서 빠져나간뒤 타이어 확인을 해봤는데 칼로 베인듯한 큰 자국이 남았으나 다행히..
にしん街道碑 부랴부랴 숙소에서 9시30분쯤 나와서 출발 이 곳 까지 1시간정도? 잠시 휴식 검은모래 해변가가 보이는곳에 가족단위로 텐트나 파라솔을 펴놓고 물놀이는 즐기는거같아 부러웠다. 1시간 주행 후 휴식 구글 지도상에는 주소가 안 나와서 좌표만 찍어놓음 Shokan Seaside Camping Ground(暑寒海浜キャンプ場) 홋카이도에서의 첫 모토캠핑 오후 1시 30분 도착 원래는 더 올라갈까하다가 이 곳이 무료캠핑장인데다 화장실도 있고 도보로 마트도 가까워 자리잡았다. 내일 또 일찍 이동하면 되니깐 밖에 바람이 많이불어 일단 벙커돔에서 버너와 테이블을 셋팅후 민우형이 꺼내놓은 전투식량, 김치 거기다 너구리 미쳤다. 나는 가지고있는게 없어 마트에서 장보고 점심을 먹을생각이였지만 일단 배도고프고 점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