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자동기상 일출 시간이 아마 한국보다 1시간정도 빨랐던걸로 확실히 다른도시보단 선선하니 너무 좋은날씨였다. 오전 5시 30분 이미 해는 많이 올라와있다. 개수대 텐트가 생각보다 너무많았음 아바시리 호 호수라 모기가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모기가 없었고 바람한점 불지 않았다. 모토캠핑 오신분들도 꽤 있었다. 이동이동 メルヘンの丘 만화같은 풍경이지만 나오는길에 있어 잠시 사진을 찍었지 이곳을 일부러 들리기엔 조금 그런 곳 별거아닌데 좋다 놓치지않고 흙길주행 사이드박스엔 어제 캠핑후 남은 쓰레기 봉지채로 단단히 묵어서 달고다녔다 저 멀리 샤리 산(斜里岳)이 보이는게 가시거리가 몇십킬로미터 되는 것 같다. 밭에는 들어가지 마세요!(이런 표지판을 꽤 많이 봤다) 인간아 좀 ! 목적지 거의 도착 하늘로 이어진..
일본에서의 11일째 북해도 노지캠핑장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오전 8시 기상 일단 날씨가 생각보다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나쁘지도 않았음 칠성사이다의 원조라던가? 나중에 알게 된 내용이지만 과자도 일본이 원조인게 생각보다 많았음 후딱 정리하고 출발 도로가엔 자전거로 일주하는 일본인들이 꽤 많았다 형이랑 거리가 좀 많이 벌어져 사이드미러에도 보이지 않아 한참을 천천히가도 안보여서 무슨 일이있나 싶어 유턴해서 가보니 힘드셔서 천천히 오고 계셨음ㅠㅜ.. 간이주차장이 보여 잠시 휴식 무리한 주행은 하지않는게 좋아 1~2시간 주행후 휴식은 필수 테트라포드가 테트리스 블럭같이 생겼다. 쉬면서 바이크상태도 볼겸 훑어보다가 백미러에 소금기가득한 물기가 맺혀있길래 찍은 사진 날씨도 흐려지는데 습도까지 장난아니였다. 해안로 끝..